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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바틀) 발렌타인 30년 구형 올드 바틀 구별법과 차이점

whiskey_lover 2025. 2. 18.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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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페르노리카의 국밥 라인중 하나인 발렌타인
그중에서도 발30 올드바틀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자

 

 

<현행>

국내에서는 60정도로 고가에 팔리고 있는 발렌타인 30년이다.
일본에서는 4만엔 초반으로 구할수 있다.
(남던이나 풍물에서는 30이하에 가능)

 

청사과 약스모키와 달달함이 느껴지며 40도의 도수 때문에 목넘김도 좋다.

 

캐스크 에디션 이라는 cs 라인도 있는데 현행 30보다 약 20정도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다만 500ml이다보니 20이 더비싸도 체감상 1.5배 이상 비싼느낌
(들어간 원액 최소 년수가 30년 이다 보니 500ml로 파는것도 이해는 간다.) 

 

<~2000's>

 

남던이나 풍물에 가면 볼 수 있는 구형 발30이다.

현행보다 3도 높은 도수를 가지고 있고 

초콜릿, 설탕, 자두잼, 체리등의 노트가 잡힌다고한다.

3도의 차이 때문인가? 대부분 현행보다 좋다는 평이있다.

 

구매하려고 한다면 국내 풍물을 가거나 일본 옥션에서 2.5만엔 정도에 구매 가능하다.

 

 

<~1980's>

 

구분법으로는 가운데 문양에 빨간 파랑이 함께 보이는것으로 대충 구분하고
문양 양옆에 43도와 750미리가 써져있는걸로 구분한다.

 

 

국내에 평이 별로 없는데 
주로 향신료, 좋은밸런스, 배, 대추, 바닐라 등의 노트가 있다고 한다.

일옥에 증발량 많은버전이 1.8만엔에 거래된 기록이 있는데 좋은 컨디션의 바틀로 구매 한다면 3만엔쯤 거래된다..

<~1960'S>

 

1970과 문양은 비슷하지만
아래 문장들과 도수, 용량표기가 모두 다르다. 
베리 올드 블랜디드 위스키 = 1960's이라 생각하자

 


<~1950's>


1950년대에 판매된 발30이다.

 

즉 안에 들어간 원액이 1920년대에 증류되었다는 사실..

특징으로는 가운데 문양이 빨간색에 43%도수

맛은 올드바틀 쿰쿰함, 셰리, 토피, 카라멜, 향신료 등이 느껴진다고 함
병입 70년이상이다 보니 올드바틀 특유의 쿰쿰한 냄새는 어쩔수 없나봄

일옥에서도 매물이 안보이니 구매는 힘들것으로 예상.. 하지만 옥션에서 500유로로 판매된 내역이 있다.

 

 

 

지금 까지 발렌타인 올드바틀에 대해서 알아봤다. 
일본가게되면 발30올드바틀은 못사도 21년이나 17년 올드바틀 한번 도전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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