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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류주가 있어 즐거운 세상

24년 여름에 다녀온 도쿄 바 리벳(bar livet)후기 원래는 구글맵보고 평점이 엄청좋은 위스키 살롱을 가려고했는데가보니 문이 닫겨 있길래 가까운 bar livet으로 향했다(입구를 못찾은건가? 아무튼 길이 개어려움) 위스키 살롱은 다음에 가보는걸로.. 이제보니 bar livet도 평이 참좋네..ㅋㅋ 사진처럼 좀 어두운 분위기의 바였다. 위에사진을 보면 위스키 살롱이 같이 소개 되어있는데 찾아보니 자매 바라고한다. 밑에 사진 글렌리벳 70년대 올드바틀인데 저거 마셔볼껄 후회된다.이름부터 livet인데 글렌리벳을 못마시고 왔다. 처음 마신 잔은 진한 셰리 위스키를 추천해달라해서 받은 '나가하마 for bar livet 4Y PX cask'였다. 뒤에 병이 쌓여있는걸보면 바에서도 병으로도 ..

아마도 국내에서 가장 저렴하다고 알려진 바 중 한곳인 왕십리에 위치한 ‘원 맥주창고’에 다녀와봤습니다 들어가자 마자 압도 되는 어마어마한 바틀들 ㄷㄷ 웰컴샷으로 오켄토샨12년을 한번 마셔봤는데 사진을 안찍었네요.. 왜 오줌토션이라고 불리는지는 단번에 알수 있던기회.. ;; 그래도 3만원대에 구할수 있으면 하이볼 용으로 괜찮을꺼 같다는 생각입니다두번째잔은 SMOS 링크우드 10년 믿고먹는 링크우드와 엘릭서의 조합 과실향들이 조화롭게 느껴지고 오프노트도 딱히 없는 좋은 술이었습니다.그리고 술을 잘 모르는 친구는 버맛구 세트 시켜줬는데 르완스 크릭이 젤 맛있다 하더라구요 ㅋㅋ 노아스밀은 풀맛이,,저의 두번째 잔은 시그나토리 에드라두어 2012 빈티지 cs 메뉴에서 진간장보다 진한 색깔에 그만 주문해버렸는데 흔..

전날 갔던 히구치 가려했는데 1시마감이고 숙소에서 왕복 40분이라 포기하고 집 앞에 있는 바를 갔다 왔습니다 https://maps.app.googl/o4uudLxNiB36Kcvx8?g_st=ic BAR VALINCH · 4.7 ★ (39) · 술집일본 〒810-0004 Fukuoka, Chuo Ward, Watanabedori, 3 Chome−6−23 ラコルタ天神101maps.app.goo.gl1 바 valinch 구글맵 보고 이상한 바 아닌거만 확인하고 갔습니다. 일단 무서운 나카스 지역 안가도 되서 좋았습니다. 들어 가니깐 히구치 보다 바틀은 없었습니다.(히구치가 너무 많은거지) 상차림비 500엔 (피스타치오 나오는데 꼬소하이 좋습니다.) 혼자 갔는데 바테이블에 남성 한분이랑 테이블에 한..

23.06.22 나카스 중심가의 건물 안쪽에 위치한 bar higuchi 건물 입구에 누님들 서있어서 여기가 맞나 싶은 곳이 bar higuchi다 (나카스 밤길 무섭다..) 2드가면 직접만든다고 모스코뮬 먹어보라는 이야기 하신다 일본어 할줄 아냐고도 물어보시는데 리틀리틀 이러니깐 별로 대화 안거신다(안심..) 그리고 시가도 같이 피울수 있는 바인데 옆에서 시가 피워 가지구 숨쉬기가 힘들다 3첫잔은 스뱅 15 바틀킬 직원분이 운좋다고 해주셨다ㅋㅋㅋ 맛 굳 가격굳 열대과일 향이 싸악 퍼지는데 상당히 맛있었다. 4 두번째는 킬호만 로크곰 46도 한잔 마시니 바로 취기가 올라오길래 이때부터 하프를 시켰다. 참고로 하프는 깔끔하게 1온즈의 반값만 받으신다 누가 킬호만은 로크곰이 진리라길래 먹어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