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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류주가 있어 즐거운 세상
이번엔 학교 주변에서 할 수 있는 단기 알바를 찾아보다가편의점 식품 제조 알바를 찾게되어 하고온 후기 먼저 알바몬에서 공고를 보고 신청했다 19:00 - 04:00 근무 신청할때 다른 조건 같은건 없고음식제조 관련 알바이다 보니 보건증이 필요했다. 기숙사 입사할때 필요 해서 있던거라 바로 보낼 수 있었다 그리고 출근날생산직 알바 답게 셔틀이 왔다. 딱 이 크기 버스 였는데기사님 운전 스타일이 상남자 스타일이라 출발부터 멀미가 심하게 났다.. 타서 주변 분들을 슬쩍 보는데 60~70대 이모님들 80프로에40~50대 이모님들 18프로 20대 2%정도 있었던 것 같다. 다른 후기들 보니 텃세가 심하다 뭐다 이야기가 있던데 없을 수가 없는 환경 같았다. 내려서 눈치 껏 길따라가는데 보이는 풍경 그냥..
겁나게 힘들었던 횟집 주방보조 및 설거지 알바 후기 이번엔 쿠팡과 마찬가지로 악명이 높은 횟집, 설거지 알바를 해보았다. 사장님은 능숙한 분을 구하셨지만 처음해보는 나를 뽑아주셨다 (다른 지원자가 없거든 ㅋㅋㅋ) 내가 간 횟집은 인당 코스를 받는 집이었는데 기본으로 한테이블에 이정도 상이 깔렸다.. 이ㅣ정도 쌓이기전에 초고속으로 닦고 세척기에 넣고를 4시간 무한반복 심지어 초장과 돌솥에 끄린 매운탕이 있어서 상당히 쉽지않았다 (손목이 아퍼..) 거기다가 이런 작은접시들은 얼마나 많은지.. 못해도 3~400개는 닦은듯 싶다. 그리고 설거지 뿐만이 아니었다. 중간중간 설거지가 줄어들만하면 주방보조를 했는데 어려운건 시키시지않고 콘치즈 불에 올리기 꽁치구운거 빼기 접시 세팅 쟁반에 밖으로 빼기 국물 따르기 정..
일본여행후 돈을 모아둔돈을 다 써버려서 귀국후 바로 알바를 했다. 쿠팡은 반복 노동이라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다른걸 찾아봤는데 바로 ”코엑스 행사장 설치 알바“ 설치 알바라는 것만 알고 신청했고 전화로 간단한 질문을 받은 후 다음날 8시까지 창원 코엑스로 갔다. 집합장소에 도착하니 10명정도 있었다. (모두 남자) 대~충 인원 체크만 한 후 다들 장갑 하나씩을 나누어 받고 현장에 들어갔다. 처음 한일은 카트 밀기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왼쪽의 카트는 절대 아니고 오른쪽 사진 카트크기 X 3 에 무거운 자재들이 실려있는 카트였다. 거의 카트하나당 4명씩 달라붙어서 밀었는데 시작부터 이러니 만만치 않겠다 싶었다; 두번째는 각 회사별 정해져 있는 부스 위치에 저런 표지판? 을 가져다 두는 일이었다. 혼자하다가는 ..
방학때 일본여행을 가기위해서 주말마다 쿠팡알바를 하던 더 쉽고 더 꿀빨수 있는 알바를 찾기 위해 나는 당근 마켓 알바를 둘러보다가 감솎기 알바를 찾았다! 주말만 근무도 가능하고 시급이 무려 10500원? 주휴수당은 없지만 식사제공, 간식제공, 교통비 지원에 누가봐도 쿠팡 알바보다 편할꺼같은 근무내용 나는 바로 근무신청을 했고 사장님과 통화후 금토일 근무를 나가는걸로 이야기를 했다. 알바 가기전 준비물 농장 알바다 보니 햇볕이 엄청날꺼 같아 다이소를 가서 티비에서 많이본 풀세트를 맞춰왔다. 그늘막 모자 : 필수품목 목뒤로 햇볓을 가려주고 사이즈 조절도 쉬워서 만약 농장알바를 가게된다면 필수! 팔토시 : 자외선 차단이 된다고 되어있지만 일하고 나서 보니 팔이 시뻘게져있다.. 얇은 반팔을 입고가는게 좋을꺼 같..
며칠전 쿠팡 오후조 하프를 다녀왔을때 드디어 집품을 하게되어 후기를 써보려고 한다! 평소 포장만 하던 나는 그날따라 많은 집품 인원 모집에 처음으로 집품 파트에 뽑혀 나갔다. 다른 곳에서 집품을 해보기는 했지만 2센터에서의 집품은 처음이기때문에 따로 교육을 받았는데 30분정도 흘렀다.(개꿀) 일은 어떻게 되냐 간단히 이야기 해보자면 pdf에 물건찍고 카트 태우고 토트 컨베이어에 올려보내고 의 무한반복 이었다. 사실 이게 다이긴 하다. 일은 너무너무나 지루 했다... pdf 띡 - 물건 옮기기 - 토트 올리기 만 반복했으니깐.. 너무 지루해서 무슨 생각 까지 들었나면 과거의 내가 6만원을 벌기위해 5시간 버튼을 누른거라는 생각 하지만 또 돈이 떨어지면 이 버튼을 누르고 있겠지.. 라는 생각을하며 5시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