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의 전당] 마루홀 3층에서본 뮤지컬 캣츠 후기

3층 c열에서 본 무대

인생 첫 뮤지컬 캣츠를 봤다. 

 

3층에서 보다보니 배우의 표정이나 무대 장치등은 자세히 볼수 없었지만 무대와 자막을 한눈에 볼수 있는 점이 약간의 좋은점?

 

다음에 또 보게 된다면 오페라 글라스등을 가져와서 본다면 좋았을꺼 같다.(처음이라 그런게 있는지도 몰랐다..)

 

그리고 입장해서 대기중에는 안내원분들이 커튼콜중에만 사진촬영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다 무시하고 몰래찍음)

커튼콜이 언제인지 몰라서 배우들 다 나가고 이렇게 무대 사진만 찍었다 ㅠㅠ

 

고등학교때 유튜브로만 봤던 그리자벨라의 Memory를 라이브로 들을수 있어서 좋았고

 

빅토리아 역활의 배우분이 한글로 노래 불러주시는 것도 엄청 새로운 경험이었다.  약간 감동..

 

총평 : 3층은 자리 위치상 아쉬운 점이 많았지만 첫경험이라는 점이 많은걸 상쇄 해줬다. 돈 많이 벌어서

1층 젤리클석에서 다시한번 볼수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