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 대마도 당일치기 후기 ( 팬스타 쓰시마호, 당일치기, 대마도, 벨류마트, 자전거 대여, 미도리 하우스, 대마도 추천템, 부산항 면세점, 총경비)

방학중 어디 갈곳 없나 둘러보던중 부산에서 가까운 대마도 배편 특가가 눈에 띄어서 술도 사올겸 

당일치기로 대마도를 다녀왔습니다

 

배값은 특가로 35000원에 구매

(휴가철이라 지금은 좀 오른 모습이네요. 현재는 세금포함하면 10만원이 넘는데 그 돈 주고가기는 아깝..)

 

 

배는 크게 니나호와 팬스타 쓰시마호 두대가 있었는데

 

팬스타가 니나호보다는 멀미가 덜하다 해서 팬스타로 예약했습니다.

 

 

팬스타호가 니나호 보다 확실히 크긴합니다.

 

면세점은 정말 뭐가 없네요

눈에 띄는 상품은 이거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잠시뒤 출항

 

출항하고 잠시후 배가 붕붕 뜨는건 팬스타도 마찬가지..

롤러코스트 타는 느낌에 중간에 다들 소리지르고 난리였네요;;

 

 

 

 

펌

입국심사는 10~20분 정도 걸렸습니다.

직원분들이 다 한국어를 할 줄 아셔서 편안~

(정말 부산시 대마도구 느낌이었습니다.)

 

 

 

 

도착하니 10시 반정도 되어서 바로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https://goo.gl/maps/xLeWfQ47cr4Rgf1i9

対馬久兵衛商店 · 955 Kamitsushimamachi Hitakatsu, Tsushima, Nagasaki 817-1701 일본

식당은 그냥 오픈시간 맞는곳으로

 

 

 

나마비루~

철판 곱창볶음

 

간이 약간 세긴 했지만 밥이랑 먹으니깐 굳!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맛있는 식사 였습니다

 

 

 

그리고 바로 자전거를 빌리러 미도리 하우스를 갔습니다.

https://goo.gl/maps/riLxH6jZEKLbjsUn8

みどりゲストハウス · 일본 〒817-1702 Nagasaki, Tsushima, 上対馬町古里10−6

 

자전거 대여 겸 숙박도 가능한 미도리하우스

생각보다 골목에 있긴한데 길따라 쭈욱 걸으니 보였습니다.

 

3시간 대여 1500엔

종일대여 1900엔

 

저희는 계산 해보니 3시간이면 충분할꺼 같아 3시간만 대여했습니다.

 

네이버에서 22000원에 대여권을 팔던데

현지에 와서 시간 보고 빌리시는걸 추천! 자전거 여유분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그 후 벨류마트 오우라점을 향해 갔습니다.

 

https://goo.gl/maps/Zee1RKYU7D6hYyqH6

밸류마트 오우라점 · 일본 〒817-1722 Nagasaki, Tsushima, 上対馬町大浦60−1

 

가는데 자전거로 20분정도 소요

 

안에  구매욕이 확 당기는 제품은 없습니다만

 

 

그래도 그중 추천드릴 제품은 

여러가지 푸딩과 사진 젤 윗 줄의 마멀레이드 입니다.

 

특히

200엔 미만으로 기억하는데 저 마멀레이드가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깜짝놀랐습니다.

종류도 엄청 다양했었는데 다음에 가면 종류별로 사올 예정입니다.

 

 

 

그후 야마토 운수에 들려 주문해둔 술을 받고

 

https://goo.gl/maps/mZvrcV2bhGZmDPn6A

ヤマト運輸 対馬比田勝営業所 · 488 Kamitsushimamachi Hitakatsu, Tsushima, Nagasaki 817-1701 일본

 

 

 

 

 

자전거 반납후 카페로~

 

 

 

 

 

 

 

 

https://goo.gl/maps/PdZpHaWu33Rr9grv5

Number nine cafe · 843-26 Kamitsushimamachi Hitakatsu, Tsushima, Nagasaki 817-1701 일본

 

(아이스크림이 유명하다 해서 갔는데 미니스톱 승리였습니다.)

 

 

 

메론소다와 커피까지 한잔후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후기

 

로손이나 패밀리 마트 같은 편의점이 없어서 아쉽지만

배편 + 세금6만원에 일본에서 밥먹기 + 면세 쇼핑하는 느낌으로 온다면 대만족

하지만 관광 목적으로 오기엔 부족하다는 느낌이..

 

술사러 한번씩 들릴꺼 같은 대마도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