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창원 쿠팡 2센터 신선센터 냉동 집품 후기

얼마전 쿠팡알바를 다녀왔는데 처음으로 냉동 집품을 하게 되었다.

매우매우 힘들었던 냉동 창고 후기 시작





냉동 창고는 처음으로 쿠팡 알바중 도망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냉장 집품과 마찬가지로 이런 물건을 집는 일이 었는데
추위가 차원이 달랐다
ㄴ(냉동이라 얼음도 있는데 손꾸락이 얼꺼 같았다)

쿠팡 아님 구글펌

저런 초대형 에어컨 에어컨에서 영하20도의 바람이 피부를 촤악 촤악 때리는데

이런 군밤모자는 일 시작 10분 만에 뚫려버리고

핫팩을 두개씩 뜯어서 볼따구에 대봐도 거센  칼바람을 도저히 막을수가 없었다.


이정도로 추운만큼 냉동집품은 냉장집품과 다르게 1시간 30분 마다 15분의 쉬는 시간이 추가로 있는데(없으면 죽음 진짜 죽음) 총30분 더 쉰다고해도 난 절대 끝까지 못할꺼같았다.


그래서 나는 1시간 반 딱하고 관리자 한테 도저히 못하겠다고 일을 바꿔달라고 하려던 찰나!

운이 좋게도 포장자리에 사람이 필요해서 날 찾았고
한시간만에
지옥의 냉동창고에서 풀려날수 있게 되었다..





3줄요약

1. 냉동창고 가지마라(얼어죽는다)
2. 냉동창고 갔다오면 병원비가 더 나온다.
3. 도저히 못하겠다고 하면 안보낼꺼다. 만약 그래도 보낸다면 그냥 집에가자.